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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이야기

기득권자들을 위한 카르텔이었다(4)

BY 전종현2024.06.03 05: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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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5년간 불합리한 조달청조경수가격에 대한 조달청 민원을 시작으로 감사원과 공정위 민원그리고 조경수산업정상화를 시민모임에서 조경수 소관부처 국토부 이관을 추진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이 사회와 조경계가 기득권자들을 위한 카르텔이었다라는 것이다.

사실 국토부 이관을 이루고나서 그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쓰면서 제일 먼저 그와 관련된 글을 써서 그 책임을 물으려 했다.

실제로 한 언론사에는 그 동안 무엇을 어떻게 잘못했는지에 대하여 조목조목 쓴 3페이지의 글을 보내고 전화로 그동안의 일을 따져 물었다.

해당 언론사측에서 모든 잘못을 시인하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인터넷에 공개하려했던 글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동안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내가 겪은 언론사의 반응은 충격적이었다.

보수중도진보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의 언론사가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지 않고 침묵하고 방치했다.

언론사 뿐만 아니라 조경과 관련된 기관단체협회학회에 대해서도 그들은 그동안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에 대하여 하고 싶은 말이 아주 많다.

그럼에도 그동안 그와 관련해 일절 언급을 하지 않았다.

책임을 묻기보다는 국토부 체제에서 새롭게 시작하면서 기회를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잘할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국토부 체제에서도 조경과 관련된 기관단체협회학회가 이전과 같은 구습을 거듭한다면 시민모임은 쓰고 싶지 않았던 그 글을 쓸 수도 있음을 밝힌다.

그러한 구습의 형태를 국투부 체제에서는 다시 거듭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조경수가 국토부 체제에서는 달라져야 한다.

조경과 관련된 제도와 행정 민원의 처리가 시대변화에 맞게 공정하고 합리적이게 되길 바란다.

 

 

 

 

 

 

                                                 2024. 6, 3

                            조경수산업정산화를위한 시민모임 대표 전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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