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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재배 |
수목의 이식과 배식은 조경에서 매우 중요한 작업으로, 수목의 안전한 활착과 정상적인 생육을 위해 수목의 생리생태를 철저히 이해하고 이식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식 시에는 수목의 생육 습성과 토질, 기후 등의 환경 조건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이식이 잘못된 수목은 이후의 유지 관리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이식과 식재 관리는 조경 수목 관리의 기본이자 중요한 관리 항목입니다.
이식 시기 및 습성
낙엽 활엽수류
- 이식 적기: 낙엽수는 잎이 떨어진 휴면 기간 중에 이식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이른 봄과 늦가을이 적기이다. 구체적으로는 10월 하순부터 이듬해 3월 하순까지가 적기다.
- 특이사항:
한성이 약한 수종(백목련, 석류나무, 능소화 등)은 4월 중순경에 식재하는 것이 안전하다.
봄에 일찍 눈이 트는 수종(단풍, 모과, 버드나무, 명자, 매화 등)은 3월 중 이식하거나 전년도 11~12월에 이식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잔뿌리가 많이 자란 나무는 초여름에도 이식이 가능하며, 큰 나무를 옮길 때는 줄기에 보호 처리를 해야 한다.
일반 권장사항: 낙엽수는 이른 봄, 눈이 트기 전에 이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상록 활엽수류
- 이식 적기: 상록 활엽수는 눈이 움직이는 것이 느리고 추위에 약하므로, 기온이 오르고 공중 습도가 높은 6~7월 장마철에 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는 세포 분열이 왕성하여 이식에 적합하다.
- 주의사항: 장마 후 고온 피해를 방지하고 착근할 때까지 자주 관수해야 하며, 뿌리 주위에 짚이나 풀을 깔아주어 건조와 더위를 막아야 한다.
- 추가 권장사항: 증산 억제제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상록 활엽수도 3월 하순부터 4월 중순에 이식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다.
침엽수류
- 이식 적기: 침엽수는 일반적으로 해토 후 4월 상순까지와 9월 하순에서 10월 하순까지가 이식에 적합하다.
- 특이사항:
소나무류, 종비나무, 구상나무 등 심근성이면서 독성을 가진 수종은 새싹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3~4월이 이식에 가장 적합합니다. 새싹이 길게 자란 뒤에는 착근이 어렵다.
- 8~9월 이식도 가능하지만, 수분 관리에 주의하며 흙이 뿌리에 잘 밀착되도록 세심한 식재 기술이 필요하다.
- 낙엽성 침엽수: 낙엽송을 제외한 낙우송, 메타세콰이어 등은 추위를 싫어해 이른 봄에 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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