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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순박사 칼럼

무궁화 특성 및 재배법

BY 관리자2020.02.20 1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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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특성 및 재배법

 

그간 무궁화 보급운동은 무궁화가 가지고 있는 속성과 품종의 선택, 식재방법 및 관리에 대한 기본개념이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진되어온 결과 다소 잘못된 점이 도출 되었을 뿐 아니라 국민들이 좋아할 만큼 성공되지 못하였다.

세계적으로 무궁화를 가로수나 정원수로 심고 있는 나라는 온대지역에 속하는 대부분의 나라로 알려져 있고 특히 그리스나 이태리에서 주택가나 가로수로 식재되고 있다. 그러나 그 가로수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버드나무등과 같이 크게 자라는 나무가 아니므로 주택가나 꽃길조성에 식재되어 왔다. 이제 무궁화는 어느 곳이든 잘 자라는 수벽이나 꽃동산으로 이용하고 아무데서나 잘 자란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우리가 아름다운 나라꽃을 보기 위하여 무궁화를 심었는데 자라지도 못하고 꽃도 피지 못하며 단지 무궁화나무의 형체만 가지고 있을 뿐 우리가 바라는 꽃나무의 구실을 못한다면 오히려 안 심은 것만 못하다는 뜻이다. 양적으로 많이 심는 것보다 적은 량을 심더라도 가치 있게 심고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적지를 잘 선정하여 심고 항상 충분한 비배관리를 해 주어야 한다.

 

1. 무궁화의 생육형

무궁화는 위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수고가 3~5m내외로 자라는 나무이므로 인위적으로 아무리 잘 키워도 한계가 있다. 물론 무궁화를 플라타너스나 은행나무처럼 큰 나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혹시 가로수를 조성한다면 그렇게 잘못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유념하고 관목류도 장소에 따라 가로수로 심을 수 있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어떤 수종이든 마찬가지이지만 무궁화도 품종이 다양하기 때문에 품종에 따라 생육형도 다양하게 나타나 그 나무의 특성을 알고 식재목적에 부합하도록 선별 식재 하여야 한다.(즉 가로수용은 직립 고성계통, 화분용은 왜성계통 등) 일반적으로 분류하고 있는 무궁화의 생육형을 살펴보면 먼저 크게 직립성과 수양성으로 분류하고 생장량에 따라 다시 고성, 중성, 왜성으로 분류하며 또 한 가지가 자라면서 곁가지의 발생정도에 따라 단지형(單枝型), 지형(枝型), 다지형(多枝型)으로 분류하고 있다.

 

1) 가지가 뻗는 상태에 따른 분류

 ○ 직립성 : 가지가 굵고 뻗음 새가 거의 늘어지지 않고 직립하는 수형.

 ○ 수양성 : 가지가 세장하여 늘어지는 수형.

 

2) 생장상태에 따른 분류

 ○ 고 성 : 가지의 평균생장이 연간 100cm이상 되는 것.

 ○ 중 성 : 가지의 평균생장이 연간 50~100cm인 것.

 ○ 왜 성 : 가지의 평균생장이 연간 50cm이하인 것.

 

3) 곁가지의 발달 정도에 따른 분류

 ○ 단지형 : 자라면서 곁가지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 것.

 ○ 지  형 : 자라면서 곁가지에서 1차 곁가지가 발생하는 것.

 ○ 다지형 : 자라면서 곁가지에서 2차 곁가지까지 발생하는 것.

  ※ 위와 같은 분류는 장령기에 정상적으로 생육하고 있을 경우이며 절대적이 아니라 수령, 입지, 관리 상태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많은 경륜과 경험이 필요함.

 

4) 꽃에 따른 분류

 ○ 홑꽃

  암술과 수술을 갖추고 5개의 기본꽃잎으로 된 꽃으로 충실한 열매를 맺으며(때에 따라 약간 속 꽃잎이 발생하기도 함) 꽃잎의 길이와 폭의 비율에 따라 다음과 같이 3가지 형으로 분류


  -Ⅰ-a형 : 꽃잎의 길이에 대한 폭의 비(폭/길이)가 70%이하인 꽃.

  -Ⅰ-b형 : 꽃잎의 길이에 대한 폭의 비(폭/길이)가 71~90%이하인 꽃.

  -Ⅰ-c형 : 꽃잎의 길이에 대한 폭의 비(폭/길이)가 91%이상인 꽃.

 

 ○ 반겹꽃

  수술이 꽃잎으로 변하여 속 꽃잎이 발달한 꽃으로 속 꽃잎에 비하여 기본꽃잎이 크고 뚜렷하며 암술머리는 있으나 꽃의 구조가 정상이 아니므로 열매가 자고 결실상태가 미흡한 꽃. 속 꽃잎의 발달 상태에 따라 다음과 같이 3가지 형으로 분류

  -Ⅱ-a형 : 겹꽃의 초보적인 단계로 속 꽃잎의 수와 크기가 작으므로 언뜻 보기에 홑꽃처럼 보이며 결실은 거의 정상에 가까운 꽃.

  -Ⅱ-b형 : 수술의 대부분이 꽃잎으로 변하여 속 꽃잎의 수가 많으나 작고 잘 정제되었으며 기본 꽃잎은 크고 수평에 가깝도록 활짝 피며 결실은 일부 되지만 열매가 작은 꽃.

  -Ⅱ-c형 : 수술이 모두 속 꽃잎으로 변하되 크게 발달하여 장미꽃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암술은 있으나 씨방 등이 꽃잎으로 변하는 과정에 있으므로 거의 결실이 되지 않는 꽃.



 

 ○ 겹꽃

  수술은 물론 암술까지 모두 꽃잎으로 변하여 외관상 기본 꽃잎과 속꽃잎의 크기가 비슷하거나 속 꽃잎이 크게 발달하고 꽃 크기는 작으며 암술은 수술통과 함께 짧고 비대하여지거나 완전 꽃 잎 화하여 결실하지 못함. 다음과 같이 3가지 형으로 분류

  -Ⅲ-a형(산란형) : 花柱가 없어진 꽃의 비율이 1/3이하인 꽃.

  -Ⅲ-b형(국화형) : 花柱가 없어진 꽃의 비율이 1/2~2/3을 점하는 꽃으로 말림상태가 국화와 유사한 꽃.

  -Ⅲ-c형(폼폰형) : 花柱가 없어진 꽃의 비율이 100%이며 꽃은 작으나 속꽃 잎은 波狀으로 가장 잘 발달한 꽃.



 

5) 꽃 색깔에 의한 분류

  무궁화 꽃은 복합색을 띄고 있을 뿐 아니라 색깔의 연속성 또는 무늬가 나타나는 형태가 복잡하기 때문에 분류하는 사람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종래에는 배달계, 단심계(백단심계, 홍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로 분류하여 왔으나 최근에는 흡수파장의 분포도에 따라 단심계를 백단심계, 적단심계, 자단심계, 청단심계로 분류.

 

 ○ 배달계 : 중심부에 단심이 없는 순백색의 꽃.

 

 ○ 단심계 : 꽃의 중심부에 단심(붉은색 또는 자색계통의 반점)이 있는 꽃.

  - 백단심계 : 백색계통의 꽃에 단심이 있는 꽃.

  - 적단심계 : 적색계통의 꽃에 단심이 있는 꽃.

  - 자단심계 : 자색계통의 꽃에 단심이 있는 꽃.

  - 청단심계 : 보라색계통의 꽃에 단심이 있는 꽃.

 

 ○ 아사달계 : 백단심계통의 꽃잎에 분홍색 무늬가 있는 꽃.




2. 무궁화의 생육특성

무궁화속은 전 세계적으로 200여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의 고유 품종은 70여종이 된다. 그중에서 무궁화와 부용이 재배되고 있으며 그중 무궁화는 수고3~5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가장 크게 자라는 것은 수고6m 까지 자랄 수 있으며, 내한성도 강하기 때문에 가로수나 정원수에 많이 심고 있다.

 

3. 무궁화의 개화습성

무궁화는 5월 초순에 새싹이 자라는 당년지의 잎겨드랑이에 꽃봉오리가 생기는데 7월 초순부터 10월 중순까지 계속 자라면서 꽃을 피우게 된다. 또 이듬해가 되면 금년도의 잎겨드랑이의 꽃이 달렸던 부위에서 눈이 터 새가지가 자라면서 금년도와 같이 잎겨드랑이에 꽃봉오리가 생겨 꽃이 피게 된다.



 

4. 무궁화 꽃길, 꽃동산 만들기

1) 꽃길

 이제까지 무궁화 꽃길하면 수벽이나 큰나무 그늘 밑, 척박한곳, 바람맞이 등으로 심겨져 왔다. 아니면 정원내 뒷뜰에 심겨져와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이 떨어졌다. 꽃길의 수형유도는 3년째부터 중복지, 밀생지 또는 도장지 및 소모성의 불필요한 가지에 대한 솎음 전정을 실시하여 햇볕을 잘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유지하여 세력 및 수형을 고려하여 유도 시킨다.

 

2) 꽃동산

 꽃동산하면 평지나 경사진 곳이나 일정하게 똑같은 규격으로 식재 되어 왔다. 앞으로 꽃동산이나 군락으로 식재 할 때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비 같쪽에서 부터 묘고가 작은 것부터 점차적으로 큰나무 순으로 배치하여 중앙에는 제일 큰 나무로 식재 되어져야 한다.

 ○ 적지

  -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햇빛이 잘 드는 양지 바른곳

  - 사질양토로서 물 빠짐이 좋은 적 습지

  - 바람맞이가 아닌 곳

  - 교통이 편리하고 홍보효과를 높 일수 있는 곳(신호등 주위에 1~2본씩 식재)

 ○ 식재간격

  - 꽃길조성(가로수) : 3~5m

  - 꽃동산(군식) : 묘목(1×1m) 큰 묘목(2×2m)

  - 전시림 : 2×2m

 ○ 식재배열

  - 꽃길조성 : 임의 배치

  - 꽃동산 : 설계서에 의하여 색깔에 따라 조화 있게 배치

  - 품종전시림 : 계통별, 품종별로 열식 배치

 

5. 가로수 무궁화의 관리방법

1) 전정

 수목의 수형을 영구히 유지 또는 보존하기 위하여 줄기나 가지의 생장을 조절하여 식재한 목적에 알맞은 수형을 인위적으로 만들어가는 작업이고, 전정(pruning)은 수목의 관상, 개화결실, 생육상태조절 등의 목적에 따라 정지를 하거나 또는 조경수의 건전한 발육을 도모하기 위해 가지나 줄기의 일부를 잘라내는 정리 작업이다.

 그러나 무궁화는 전정을 실시하여 원하고자 하는 수형을 만들 수가 있는데 줄기의 밑 부분을 잘라내어 교목성으로 유도할 수도 있으며 또한 윗부분을 잘라내어 왜성 형으로도 유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전정을 통하여 무궁화 품종별 각각 어떤 수형을 가지게 되는지를 앞으로 유도해야 할 것이다. 가로수 무궁화의 전정은 굵은 가지를 솎아내도 곳곳에 잔가지가 뭉쳐 일광의 투사와 통풍이 방해되는 경우 가지를 줄이는 방법을 적용하여 수형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 부분적으로 가지의 길이를 줄인다. 또한 수목의 주지는 하나로 자라게 하는 것이 원칙이나 수형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

 

2) 정지

 정지란 원하는 수형을 위하여 생육에 장해가 되는 죽은가지, 묶은잎, 병든가지, 밀생지등을 정리하여 통풍과 산소공급 광합성등을 원활하게 하여 생육에 도움을 주도록하는 가벼운 정리를 말함이다.

 

3) 전정의 기본

 ① 주지는 하나를 원칙으로 한다.

 ② 내향지: 안쪽으로 향한 가지는 자른다.

 ③ 상향지: 지나친 상향지는 꽃눈이 부실하며 길이생장과 과다생장의 우려가 있다.

 ④ 하향지: 아래로 향한 가지는 같은 방향으로 자라는 성질로 영양공급을 원활히 받지 못하므로 쇠약해진다.

 ⑤ 측  지: 지나친 평행지는 영양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생육이 불량할수 있으며 가장 적당한 각도는 50~60각도 정도가 적당하다.

 ⑥ 쌍향지: 같은 방향의 가지들은 경쟁적으로 영양공급을 받아 살아가려는 본성 때문에 생육불량한 상태가 올 수 있으므로 하나를 전정하여 나머지 가지를 보호한다.

 ⑦ 교차지: 가지가 서로 교차하여 생육불량과 상처를 줄 수 있다.

 ⑧ 윤생지: 원래의 윤생지가 아닌 경우는 돌려나는 가지는 자른다.

 ⑨ 도장지: 웃 자란가지를 말하며 질소가 많으면 도장지가 많이 생기고 꽃눈이 적고 가지와 잎만 무성하다. 이땐 탄수화물을 공급하여주고 도장지를 쳐서 적당히 남기거나 또는 아래로 휘여 주면 꽃눈과 열매를 얻을 수 있다.

 

4) 가로수 무궁화의 수형

 가로수 무궁화의 경우 실생 대목에 고접으로 번식된 나무로 수형은 주간이 유지된 주간형(central leader type)으로 생장 시킬 수 있다.

 균형된 주간형 나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지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데, 주간은 수세가 강한 상태로 보존되고, 수직의 자세를 갖게 하여야 한다. 따라서 매년 자라는 주간은 1/4정도 선단부를 절단하고, 주간과 경쟁하는 가지는 완전한 제거나 절단, 유인을 통하여 조정해야 한다.

 그리고 주간의 수세를 죽이거나 구부러뜨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주간의 주도권이 유지되는 한편, 첨단부의 생장이 조절되도록 해야 한다. 너무 지나치게 수세가 강해서 웃자라거나 나무의 하측을 그늘지게 해서는 안 된다.




 

5) 시비

거름의 분해속도는 종류, 기상, 토양, 조건, 계절 등에 따라 다르나 대체로 유기물이나 미숙퇴비는 분해가 늦으므로 생육기에 흡수, 이용되게 하려면 가을이나 이른 봄에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화학비료는 용해가 빨라 필요할 때 수시로 공급할 수 있다. 무궁화는 토질이 좋고 토심이 깊고 보수력과 보비력이 좋은 땅에서 1년에 기비는 꼭 주고 추비도 년 2회 이상 줘야한다. 성목인 경우 주당 18 동률의 복비 150~200g을 휴면기인 가을 또는 이른 봄에 밑거름으로 주고 이에 퇴비를 세 삽 정도같이 섞어 주는 것이 좋다. 덧거름으로는 복비를 주당 20~30g씩 6월과 8월에 나눠준다.

 

6) 무궁화 수형유도 방법

(1) 가로수형

 ○ 방법

  - 1년생 때부터 순따주기 및 가지를 제거해주며 수고생장 촉진 및 지하고를 자기가 원하는 지하고를 외줄기로 유도 한 후 수관이 퍼지도록 1차지가지 3~5개를 팔방으로 퍼지게 유도

  - 1차가지의 30~40cm상단 부위에서 다시 2~3개의 2차가지를 유도

  - 2차가지의 20~30cm 상단 부위에서 다시 2~3개의 3차 가지를 유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가지 수를 늘려가면서수형을 만들고 밀생이 되면 통풍이 되게 가지를 제거하여 수관상태를 유지

○ 활용

 높은 지하고에 따라 가로수 정원수용으로 활용




(2) 낮은형

 ○ 방법

  위에 기술한 방법으로 높은 형과 같이 실시하여 지하고를 0.2~0.5cm로 낮게 유도

 ○ 활용

  꽃동산, 무궁화 담장, 품종전시용, 정원수용, 분화용



 (3) 직간형

 ○방법                

  Ⅰ가지에서 맹아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는 비닐아트론커버나 발을 쒸워주어 지하고를 유도 한다.





 

 6. 나라꽃이 된 유래

 나라꽃은 국민성을 상징할만한 특성을 지니고 있거나 그 나라의 역사와 특수한 관계 또는 전설을 지닌 꽃이나 식물을 국민들의 특별한 사랑속에 자연스럽게 정하여 지거나 법률로써 정하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나라꽃은 고대중국의 지리서인 산해경(山海經)에 군자의 나라가 북방에 있으며 그 땅에는 훈화초(勳華草) 즉 무궁화가 많은데 아침에 피고 저녁에 시든다는 기록이 있으며 우리의 옛 조상들은 국서에 스스로 근화향(槿華鄕) 또는  근역(槿域)이라고 일컷는 등 역사성은 물론 일제시대에는 우리국민과 애환을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정하여 진 것으로 믿어진다

1) 무궁화의 식물분류학적 위치

쌍자엽식물강-아욱과-무궁화속- 무궁화

*무궁화속(屬)에는 전세계적으로 약200여종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무궁화 외에 황근, 부용, 수박풀, 닥풀등이 분포하며 최근 하와이 무궁화가 도입재배 되고 있다.

 

2) 생육특성

무궁화속은 전 세계적으로 200여종이 있으나 우리나라의 고유 품종은 80여종이 된다. 그중에서 무궁화와 부용이 재배되고 있으며 그중 무궁화는 수고3~5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가장크게 자라는 것은 수고6m 까지 자랄수 있으며, 내한성도 강하기 때문에 가로수나 정원수에 많이 심고 있다.

 

3) 개화습성

무궁화는 5월초순에 새싹이 자라는 당년지의 잎겨드랑이에 꽃봉오리가 생기는데 7월 초순부터 10월 중순까지 계속 자라면서 꽃을 피우게 된다. 또이듬해가 되면 금년도의 잎겨드랑이의 꽃이 달렸던 부위에서 눈이 터 새가지가 자라면서 금년도와 같이 잎겨드랑이에 꽃봉오리가 생겨 꽃이 피게 된다.

 

4) 무궁화의 얼

 (1) 첫째얼: 늘부지런함/ 항상새로움

 (2) 둘째얼: 백의 민족성/ 청렴 결백함

 (3) 셋째얼: 영원한 우정/ 강인함과 끈기

 (4) 넷째얼: 이웃과 협동/ 겨레의 얼

 (5) 다섯째: 자기완성과 완성의 세계 

저자: 박형순 [트리디비 -www.treedb.co.k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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